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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운드 케익의 유래

글쓴이 : 은성학원
날짜 : 08-09-17 20:05
조회 : 5691

부드럽고 촉촉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 케익인 "파운드케익",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기본이되는 배합은 밀가루, 달걀, 설탕, 버터가 각각 같은양으로 들어가는 케익이다
처음 파운드케익을 만든 나라는 영국으로 밀가루,계란,설탕,버터를 각각 1파운드(453.6g)씩
넣어 만들어졌다고 하여 이름도 파운드케익이라 부르게되었다

그러나 이 케익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통일이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파운드 케익을 도입했을때 파운드란 이름을 뺀채 케익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을 불어 발음인 "까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발상지의 지명을 따서 영국풍의과자 라는 뜻인 "잉글리셔 쿠헨"이라고 불려진다

파운드케익은 윗면 가운데가 터져(갈라져) 있는것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여지는데
이와같이 윗면을 일부러 터뜨리는(갈라지게 하는) 이유는 파운드케익의 윗면을 터뜨려주지않고 그냥구우면
불규칙하게 터져  보기가 좋지않게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모양도 예쁘게 하는것이 좋으므로 굽는 중간에 윗면을 갈라
터뜨려주어 먹음직스러운 모양의 파운드케익이 되도록 하는것이다